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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에게 필수 앱: '나의건강기록'으로 병원 방문 준비 끝!

by Bright령 2024. 10. 13.

어린 자녀와 함께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유아수첩을 챙기는 일은 번거롭기 마련입니다. 특히 예방접종이나 진료 이력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야 하는 부모님들은 종종 불편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제는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바로 '나의건강기록' 앱입니다. 이 앱 하나만 있으면 병원 방문 준비가 한결 간편해집니다.

 

나의건강기록 앱

'나의건강기록' 앱이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이 앱은 국민의 개인 건강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대국민 서비스입니다. 2021년 2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어, 본인의 진료 이력, 약물 처방 내역, 수술 기록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연결된 듯, 전국 1004곳의 의료기관에서 흩어진 개인 건강 정보를 모아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14살 미만 자녀의 건강기록도 한 번에!

특히 2023년 9월 26일부터는 14살 미만 자녀의 건강기록 열람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부모가 직접 유아수첩을 챙기거나, 자녀의 개별 가입 절차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부모의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자녀의 진료 이력, 예방접종 현황, 약물 처방 기록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예방접종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 병원 방문 시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1004곳의 의료기관과 연결된 건강정보 고속도로

이 앱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전국 병의원 1004곳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병원에서는 부모가 앱을 통해 확인한 자녀의 건강기록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며, 일상적인 진료도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개념도

부모님이 꼭 알아야 할 주요 기능

  1. 약물 알레르기 확인 기능: 병원에서 진단받은 약물 알레르기 정보와 함께 사용자가 직접 추가 입력한 알레르기 정보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복약 알림 서비스: 정해진 시간에 맞춰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해, 특히 장기 치료 환자나 고령층에게 유용합니다.

 

결론: 병원 갈 때 유아수첩 대신 '나의건강기록' 앱만 있으면 OK!

아이와 함께 병원에 갈 때 이젠 더 이상 복잡한 서류나 수첩을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나의건강기록' 앱 하나만 있으면 자녀의 모든 건강 기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병원 진료나 예방접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앱은 더 많은 의료기관과 연결되어, 더욱 폭넓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금 바로 다운로드하여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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