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제2광장1 아이들과 함께한 관악산 첫 도전: 정상까지의 이야기 가족들과 함께한 관악산 등산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7살 딸과 5살 아들과 함께 처음으로 높은 산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시작은 가벼운 마음으로 했지만, 결국 정상까지 오르고 돌아오는 데 6시간이 넘게 걸린 하루였습니다. 출발: 관악문화재단 주차부터 시작우리는 관악문화재단에 차를 주차한 후, 관악산공원 입구를 통해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오전 11시 30분쯤이었는데, 날씨도 좋고 공기도 상쾌해서 등산하기에 딱 좋은 날이었어요. 처음에는 정상까지 갈 생각은 없었고, 그저 아이들과 자연을 즐기며 가볍게 걸어보자는 마음이었죠.아이들의 놀라운 체력등산을 시작하자마자 느낀 건, 아이들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이었어요. 예상과 달리 7살 딸과 5살 아들이 가파른 길도 척척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 저.. 2024. 10. 20. 이전 1 다음